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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생후 5개월,6개월 아기 발달사항

생후5개월#생후6개월#돌보기#발달사항#체크


벌써 준이는 생후 5~6개월을 넘어 7개월이 되어 가는데요. 생후 5개월, 6개월쯤 되니깐 점점 힘이 들더라구요ㅠ.ㅜ

배밀이

뒤집기가 쉬워지면서, 배밀이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준이도 어찌나 배밀이를 하던지,,, 침대 위에서는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아기는 침대 위에 혼자 놔두면 안되는 것 아시죠?!! 위험하답니다.. 어쨌든, 처음에는 배를 바닥에 대고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다 점차 팔을 앞으로 내밀었다가 뒤로 잡아끌면서 배밀이를 하게 됩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뒤로 가기도 하는데요. 준이는 끝없이 뒤로 갔었죠...^^;;;;

감정표현

생후 6개월 전후가 되면 아이는 좋고 싫음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감정표현에 좀 더 확실해지는 시기입니다. 표정도 다양해지고, 옹알이도 늘며 엄마의 표정까지 살핀답니다. 준이가 젤 처음 한 말은 

"엄마~ 엄마~ 엄마아아아ㅏㅏㅏ앙앙앙"

ㅋㅋㅋ 울면서 엄마를 부르더라구요 ㅋㅋ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


안전사고

움직임이 부쩍 활발해지면서, 아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데요. 뒤집기를 하면서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위험하죠. 또한 기어가다가 위험한 물건을 만지기도 하니 조심~ 또 조심해야겠죠~ 엄마가 아기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해요~

이가 나기 시작

보통 6개월이 되면 이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잇몸이 근질근질해서 손을 자주 가져간다던가, 손에 잡히는 물건을 다 입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이럴때는 치발기를 준비하셔서 아기 손에 쥐어주세요~ 치발기를 씹으면서 잇몸 가려움증도 덜하고 잇몸도 보다 튼튼해질 수 있습니다. 

치발기는 보통 3개월부터 준비하면 되고, 5~6개월에는 고무, 플라스틱, 나무 순으로 점차 딱딱한 것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면역력

생후 6개월이 다가오면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거의 떨어져, 여러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데요. 평소에 아기의 체온을 체크해주며, 자주 환기를 시켜 실내 공기가 탁하지 않게 해주세요~

목을 완전히 가누며, 손에 힘이 생김

목에 힘이 생겨, 앉혀두면 머리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목을 가누게 됩니다. 또한 손으로 쥐고, 잡고 당기는 힘이 생겨 손수건을 쥐어주면 놓치지 않고 잡고 있답니다. 또한 시력이 또렷해져 눈 앞의 물건을 한 손으로 잡기도 해요~

준이 5~6개월

목을 완전히 가누며, 배밀이를 시작함. 점차 무릎에 힘을 주더니 기어다니기 시작!! 엄마는 그 때부터 점점 바빠짐......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이쪽에서 저쪽으로 ~ 바쁘게 움직이는데요ㅋㅋ 잇몸도 근질거려서인지 잡히는 물건마다 입으로 가져간답니다ㅠ.ㅜ 이가 나기 시작하면 이앓이를 한다던데요.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