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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입덧에 좋은음식 및 완화방법

안녕하세요~

임산부의 60% 이상이 입덧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저도 입덧을 ,, 아직까지 경험하고 있는데요.

입덧은 보통 초기부터 3개월 정도 계속되며, 15~19주 쯤에는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됩니다. 하지만, 심할 경우에는 임신기간 내내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호르몬 변화로 인한 내 몸의 변화와 심리적인 원인이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덧은 사람마다 다르게 작용을 하는데요. 저는 특히 물에 대한 입덧이 심했어요. 그런데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답니다. 

저도 임신 초기에 입덧에 좋은 음식과 완화방법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했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맛 음식

신맛은 입맛을 돋구는 효과가 있는데요. 입맛이 없을 때에는 김치, 레몬, 귤 등 신맛이 나는 음식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김치는 늘 식탁에 있었던 것 같아요. 

2. 시원한 음식

입덧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따뜻한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이 땡기게 되는데요. 비빔국수, 메밀국수, 과일 등 시원한 음식을 먹어주면 입덧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저는 특히 메밀국수와 냉면을 그렇게 찾았어요 ㅋㅋ

3. 땡기는 음식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들이 쳐다보기도 싫어지고, 먹지 않았던 것이 땡길 수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자신한테 맞는 음식으로 찾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덧이 심하다고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오히려 태아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뭐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잘 챙겨 먹어야 해요.



4. 수분 섭취

구토로 인해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임산부들은 물을 자주 섭취해야 되는데요. 보리차, 우유,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위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5.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려 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자주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자주 챙겨먹기가 쉽지 않은데요. 간식으로 간단하게 과일이나 크래커 종류로 챙겨 다니도록 합니다. 

입덧이 심하다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더 해롭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하면서 너무 누워만 있지 말고 가벼운 산책 정도 하면서 기분 전환 하시기 바랍니다. 뱃 속의 태아를 생각해서,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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