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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산 반곡지 산책

안녕하세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해서 오랜만에 산책을 나섰어요~

배가 자꾸 땡겨서, 혼자 외출이 힘들거든요 ㅠ_ㅜ

남편과 우리집 귀염둥이 테리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갔답니다.

경산에 "반곡지" 라고 유명한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쪽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

입구쪽에서 걸어가며 찍은 사진이에요 ~ 


호수에 비친 하늘이 보이시나요? 정말 멋진 풍경인 것 같아요.

통통한 저의 뒷태입니다. ㅋㅋ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네요. ㅋㅋ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나무의 반에서 그 이상이 호수에 잠겨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호수에 잠긴채로 오랜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나무인데요. 그 풍경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 산책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도 사진을 찍으면서 몇 번이나 감탄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여기는 사계절이 전부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감탄의 연속인 것 같아요 ㅋㅋ 산책 나오기를 잘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계절에도 와보고 싶은 곳이였어요.

멀리 외출하기 힘드실 때, 가까운 곳으로 경산 반곡지 어떠세요? ㅋㅋ 저는 추천합니다 ㅋㅋ